LG패션(대표 이수호)의 「헤지스」가 지난 14일 현대백화점 본점에 첫 매장을 오픈, 트래디셔널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헤지스」는 20대 중반 30대 중반의 신흥 경제 세력의 뉴 써티(New thirties)층을 겨냥한 라이프 제안형 브랜드이다.
「헤지스」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어 보이는 점은 온(On)타임과 오프(Off)타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매장 인테리어 구성.
12평 매장 규모에 무겁고 클래식한 분위기와는 달리 우유빛 색상에 짙은 갈색을 사용, 밝고 현대화된 이미지로 전개함으로써 모던 ‘트래디셔널 캐주얼’이라는 제품 이미지가 특징이다.
제품 가격대는 재킷 17∼26만원, 점퍼 16∼32만원, 셔츠 7만8천∼9만2000원, 스웨터 9만5천∼24만원, 바지 8만5천∼12만원으로 노 세일 정책에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한다.
한편 이날 오픈 기념 행사로 구매고객에게 헤지스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나 모자를 증정해 관심을 끌었다. 「헤지스」는 6개의 점포를 개점, 30억원(소비자가)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명동에 단독 직영 매장(이미지 프래그 샵)오픈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매장 수를 12개, 매출 목표를 110억원(소비자가)으로 설정하고 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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