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롤」이 올 하반기 내실위주의 영업으로 효율 극대화에 주력한다.
보성인터내셔널(대표 장제만)의 「롤롤」은 보성 부도의 여파로 올 상반기 다소 위축된 움직임을 보여왔으나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영업망을 재구성, 내실 다지기에 나설 계획이다.
「롤롤」은 올 가을 LG부천점, 구리점, 프라이비트 광주점, 마산점, 청주백화점, 리베라백화점, 안산대리점 등의 매장을 추가오픈 할 계획이며 비효율 매장 교체로 27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다. 또 올 겨울까지 3∼4개점을 추가, 33개 매장을 끌고 갈 계획이다. 매장수는 늘리는 반면 물량은 올 상반기 대비 15%가량 줄이고 영업 기동성을 강화해 점포별 특성에 맞는 상품을 원활하게 이동, 상품 회전율을 높일 계획이다.
「롤롤」의 이기원 부장은 “매장이 비록 서울 부심권 및 지방 백화점이지만 마진률이 높은 서울 중심 백화점보다는 고효율이 날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는 이들 점포의 매출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 브랜드 내실을 다진 후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중심권 매장에 재 입점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 좀 더 성숙된 이미지로 리뉴얼된 「롤롤」의 이미지 홍보와 신 고객 창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롤롤」은 올 가을부터 중심고객 연령을 22세로 올리고 디자인은 베이직하지만 컬러, 소재의 감도를 높힌 영 캐릭터 캐주얼로 리뉴얼 했다. 또 피트감을 조금 살린 우븐 수트를 강화하고 패턴물, 더블 버튼 코트 등의 아이템으로 트래디셔널한 감각도 가미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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