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대표 김창수)의 「어바웃(ABOUT)」이 올 가을 11개 영업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어바웃힘」과 「어바웃허」 각각의 브랜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어바웃」은 올 가을부터 남성라인과 여성라인을 각각 분리, 독립적인 매장을 전개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MD개편에서 갤러리아 압구정점, 삼성프라자 분당점은 복합 매장으로 유지하기로 일단락 맺었으며 남성 3개점 여성 4개점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
따라서 「어바웃힘」은 현대 울산점, 대전앤비, 신세계 강남점 3개 점포를 추가하고 현대 코엑스점은 면적을 확대 이동할 예정이다. 또 「어바웃허」는 명동 트렌드20, 대전 앤비, 대구 프라이비트, 신세계 강남점에 새롭게 점포를 열며 기존의 현대 본점도 여성 라인으로만 새롭게 단장했다.
「어바웃」은 이 같은 매장구성과 함께 남·여성 라인의 특성에 맞게 인테리어도 새롭게 리뉴얼, 컨셉 및 상품을 정착시키고 인지도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어바웃힘」은 출시 직후부터 정장과 캐주얼의 브릿지 라인을 표방한 상품으로 비교적 단시간에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 하반기에도 이러한 호조를 이어 브릿지 시장에의 안정적인 자리 매김을 목표하고 있다.
「어비웃힘」은 완성도 높은 실루엣, 소재의 고급화 등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트렌드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한 캐릭터 상품들이 벤처사업가 등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바웃허」는 올 하반기 팀웍을 새롭게 가다듬고 컨셉 및 상품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바웃허」는 홍선표 사장과의 결별 이후, 현재 디자이너 김명림씨로 부터 컨설팅를 받고 있으나 올 9월 이후 새로운 실장을 맞이할 계획이다.
nSF측은 “「어바웃허」는 신규 브랜드이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 써야할 부분이 많다. 따라서 전문 컨설턴트보다 집중적인 시간과 정성을 투입할 수 실장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팀웍을 다지고 브랜드 전개에 힘과 속력을 실어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체제가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은 김명림씨가 먼저 제안했으며 김명림씨의 「시슬리」 컨설팅은 계속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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