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바」가 변하고 있다.
캐주얼 슈즈 브랜드인 금강제화(대표 이대영)의 「랜드로바」는 이번 가을부터 패션성을 강조한 트렌드 상품을 20% 이상 구성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랜드로바」는 지난 73년 출시한이후 실용적이고 편안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국내 캐주얼 슈즈의 대명사로서 인정받고 있지만 최근 20대의 젊은층 소비자를 중심으로 패션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같은 변화를 시도했다. 「랜드로바」가 새롭게 선보이는 트렌드 라인은 소재와 디자인 등에서 고급스러움과 패션성을 부각시켰다. 이에 따라 13∼14만원대 판매가가 추가됐으며 중심 판매가도 8만원대에서 9만원대로 올렸다.
반면 기존 저가 라인인 6∼7만원대는 그대로 유지했다.
제품기획팀 박해주 차장은 “새로운 감각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패션성과 고급스러움을 부각한 트렌드 라인을 20% 가량 구성했다. 광고 이미지도 젊은 감각에 초점을 맞춰 30대인 중심 고객층을 20대 중후반으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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