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 회생방안이 마련됐다. 지난달말 자금위기를 겪었던 샘앤에프(대표 강덕남)은 지난 17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채권단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샘앤에프는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전체 채무액의 30%를 7월 중으로 우선 변제하기로 했다. 또 5%는 대표이사가 개인채무로 변제하여 주기로 합의했다”며, “레크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채권자들의 신뢰와 경영자의 열정이 있었기에 조기 수습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샘앤에프는 채권단과 합의가 긍정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조직과 업무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다소 차질이 있었던 가을 물량 생산을 위해 협력업체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추동 백화점 MD 개편과 대리점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덕남 사장은 “앞서 경험한 실수를 교훈 삼아 단기간에 정상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특히 시장이 요구하는 상품에 대한 비중을 늘릴 방침이며, 조직을 재정비해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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