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인드」 출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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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압구정점서 250∼300만원

2007-02-13 오후 3:47:13

mRm(대표 홍선표)이 올 가을 출시한 니트 전문브랜드 「리마인드」가 갤러리아 압구정점, 롯데 잠실점 등에서 하루 250∼3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있다. 특히 「리마인드」는 니트 단품브랜드라는 특성상 셋트 판매가 이뤄지기 힘들고 객 단가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또 패션 리더들이 많이 찾는 갤러리아 압구정점 등의 강남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단품으로 매장을 구성하는 것에 대해 우려한 관계자들에게도 브랜드 상품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리마인드」는 올 하반기 12개 매장을 오픈, 기존의 영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컬러 전개, 인테리어, VMD전략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리마인드」는 24세의 마인드를 가진 소비층을 중심고객으로 니트(Knit) 70%, 우븐 30%로 상품이 구성되며 남성 니트라인도 일부 선보이고 있다. 「리마인드」 상품은 디자인은 베이직하지만 다양한 소재, 컬러의 상품을 일반 캐릭터 브랜드에 비해 50%까지 저렴하게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아이템의 전개로 상품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원사와 색감의 상품을 전개, 소비자들의 니트 구매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 스타일당 5∼10종류의 컬러가 전개되며 올 가을 60여 스타일의 상품이 제안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100% 캐시미어 13만원, 8% 캐시미어 6∼7만원, 100% 커튼, 아크릴/울, 커튼/모달 4∼5만원대에 제안되고 있다. 상품군은 크게 3그룹으로 나뉘는데 A그룹에서는 실크100%, 실크/캐시미어 등의 고급스런 원사를 사용한 상품군으로 전체의 35%가량을 구성한다. 이 상품은 기본적이면서 절제된 컬러로 시즌의 베이직한 컬러 바리에이션을 제안한다. B그룹은 여성 영 캐주얼의 느낌을 전달해줄 상품으로 전체의 50%가량을 구성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파스텔 톤, 맑고 투명한 원색 컬러 및 트렌디한 디자인 등이 제안된다. 가격은 5∼6만원대. 또 C그룹은 이지 캐주얼의 느낌을 주는 베이직한 스타일. 면사를 주로 사용해 가격이 4만원대가 많으며 전체의 15%가량을 구성한다. 중간톤의 컬러가 주로 전개된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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