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가 이달말까지 40개점의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와이비케이(대표 양희운)의 패션 캐주얼슈즈 브랜드 「개그」는 지난 여름부터 본격적인 대리점 영업에 들어간 후 지난달과 이 달에만 각각 10개점을 오픈했다.
「개그」는 사입제지만 45%의 비교적 높은 마진과 반품 10%, 무담보 등의 개설 메리트에 따라 점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입고일로부터 10일 이내에는 전량 반품 가능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점주가 자율적으로 판매가를 조정할 수도 있다.
「개그」는 올 연말까지 50개점으로 늘리며 60개점 내외에서 대리점 개설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개그」는 이번 가을부터 의류를 20% 가량 기획함으로써 신발(60%) 외에도 의류, 가방, 모자 등 상품 구색을 늘렸다.
의류는 맨투맨 티셔츠(3만3천원)와 후드티셔츠(4만원 내외), 보드룩 바지(6만원 내외) 등을 기획, 신발과 코디 판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상품기획팀 강근석 차장은 “최근 스포츠 캐주얼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이들 브랜드와 코디할 수 있는 패션 캐주얼화 전문 브랜드로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개그」는 모기업인 대혁의 생산시설을 활용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평균 판매가는 운동화가 4만3천원, 가죽 소재 캐주얼화가 6만원 등이다. 또 상품 구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가을부터 판매가 검증된 베이직 아이템을 중심으로 의류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개그」는 이번 가을에 시트콤 드라마 ‘세 친구’의 출연진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등 마케팅도 적극 펼치고 있다.
또 매장 인테리어도 전면적으로 리뉴얼, 젊은층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40평 내외의 대형 매장도 오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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