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릭터 브랜드 「미샤」가 올 하반기 영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정시흥) 「미샤」가 비수기인 지난 7, 8월에 이어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미샤」 지난 7월 롯데 본점에서 1억6천300만원, 8월 1억5천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비수기인 7, 8월에도 전년비 29%의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롯데 부산점에서도 7월 1억7천600만원, 8월 1억7천800만원으로 26%신장한 매출을 올렸다.
또 이 달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 지난 17일기준 정상 매출이 전년대비 54%신장했다.
점포별로는 롯데본점 19%, 롯데 잠실점 23%, 갤러리아 압구정점 27%, 현대 본점 37% 등 전년에 비해 월등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여성 캐릭터군 내 상위 등수를 지켰다. 또 롯데 부산점, 청주 흥업 백화점, 신세계 광주점, 대구백화점 등의 지방에서도 각각 50%, 158%, 27%, 13% 신장한 매출을 올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가을 「미샤」는 베이직한 감각의 수트를 중심으로 복고적인 트렌드를 적절히 가미한 상품들을 선보였으며 최근 테일러드 컬러 재킷과 팬츠, 스커트 등의 쓰리피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가을부터 출시한 ‘콜렉티드 라벨’의 고가 수트와 이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니트 등의 단품들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미샤」의 콜렉티드 라벨은 고급스런 소재, 컬러감으로 일반 상품보다 20∼30% 높은 80∼90만원선(쓰리피스 기준)이지만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미샤」는 올 F/W 세련되면서도 쉬크한 감각의 수트로 도전적인 커리어 우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여기에 50∼60년대의 귀족적인 럭셔리 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움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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