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대표 이소영) 의 임부복 전문 브랜드 「사랑방」이 3시즌의 휴식기간을 끝내고 올 가을 2개점을 오픈,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말 일시적으로 브랜드를 중단했던 「사랑방」은 올 가을 품평회를 거쳐 지난 8월 롯데 잠실점과 대백플라자점을 각각 오픈했다.
「사랑방」의 리런칭은 IMF 이후 브랜드들이 속속 중단되면서 소수의 브랜드만이 남아있던 임부복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랑방」은 임부복에 패션성을 가미, 심플하고 세련된 아이템들을 개발, 젊은 감각의 미시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디자인실 김보현 실장은 “특수복이라고 해서 기능성만을 강조하면 안된다. 특히 요즘 고객들은 임부들이라고 해도 유행에 매우 민감하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한 시즌에도 몇 번씩 새로운 아이템들을 개발, 선보이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특히 「사랑방」은 리런칭을 준비하면서 스타일과 함께 컬러 개발에 주력했다.
올 겨울 선보이게 될 컬러는 베이지, 핑크, 레드, 카키를 베이직 컬러로 하고 겨자색, 감색, 겨자빛 연두 등 트렌드 컬러들을 주로 사용했으며 다크톤보다는 라이트톤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임부복 외에 매장 내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원마일 웨어를 일부 구성, 신부복 혹은 주부들의 선물용 의류로도 제안할 방침.
올해 롯데 잠실점과 대백플라자 2개점을 집중 관리하고 S/S에 3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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