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의 「시슬리」가 올 가을 다양한 컬러, 소재의 니트류와 우븐 상품의 적절한 조화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인원이 재정립되고 올 봄 김명림씨가 기획 컨설턴트로 합류, 트렌드를 보강함으로써 보다 여성스럽고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시슬리」는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니트 외, 매 시즌의 트렌드와 20대 소비자들의 니드에 맞는 우븐 상품을 대폭 강화,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태리 수입에 많이 의존하는 고급스러운 컬러, 소재의 니트 상품으로는 브랜드의 감도를 높이고 우븐 팬츠, 스커트, 재킷 등은 국내 여성의 사이즈, 체형을 고려 직접 생산, 전개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체 상품 중 니트는 30%, 우븐은 70%가량 구성된다. 니트의 50%는 이태리에서 수입, 물량보다는 다양한 스타일수로 전개해 시즌의 트렌드를 제안한다.
「시슬리」는 올 가을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움이 강화된 복고풍 상품을 제안한다. 베이지에서 브라운으로 이어지는 내추럴한 컬러를 중심으로 레드, 골드 등을 액센트 컬러로 사용했다. 클래식한 모직 벨티드 코트, 넓은 V네크라인, A라인 스커트, 가는 허리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무릎길이 스커트, 골드 액세서리 등이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룩으로 제안된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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