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F(대표 최진원)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의 매출이 가파른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인터메죠」가 8월까지 47개점(백화점35, 대리점 12)에서 180억원, 「CP컴퍼니」가 14개 백화점에서 65억원을 기록하여 전년에 비해 175%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인터메죠」의 경우 지난 8월 롯데본점에서 1억1천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8월 전국 백화점의 캐릭터 브랜드를 통틀어도 1억대 매장은 「인터메죠」뿐이었다.
또 「인터메죠」는 롯데부산점 7천100만원, 현대무역점 6천만원, 현대신촌점 5천500만원을 기록. 서울 및 지방 주요백화점에서 1위를 고수했다.
이 회사 정경진 차장은 “수트가 매출을 주도한 가운데 단품들의 고른 매출로 전년대비 31%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번 추동에도 수트 물량을 전년에 비해 25% 증가한 3천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매장 인테리어가 매출에 한 몫 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인터메죠의 캐릭터를 느낄 수 있는 비비드 톤의 밝은 컬러 제품과 모노톤 컬러의 니트군은 소비자들의 눈을 자연스럽게 돌리게 하는데 충분했다.
런칭 5년차인 「CP컴퍼니」는 롯데본점 8천5백만원, 롯데잠실점 4천6백만원, 현대무역점 4천1백만원 등 기존 브랜드를 져치고 상위권에 진입했다. 75%의 판매 소진율을 보이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FGF는 이러한 매출 상승 추세라면 「인터메죠」가 370억원, 「CP컴퍼니」가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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