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컴퍼니(대표 강진영)의 영 캐릭터 캐주얼 「오즈세컨」이 지난달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72% 늘어났다. 이달 들어서도 8일까지 매출이 20% 신장했다.
「오즈세컨」은 지난 9월 갤러리아 압구정점과 롯데 잠실점서 행사포함 각각 1억2천600만원, 1억5천400만원의 매출로 영 캐주얼 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롯데 대전점 등 지방점서도 1억원선의 매출로 동종군내 1위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롯데 본점 1억8천800만원, 롯데 부산점 1억5천600만원, 대전 앤비백화점 1억2천600만원, 롯데 부평점 8천500만원, 신세계 마산점 1억800만원 등의 매출로 영 캐주얼 군내 1∼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호조에 대해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 트렌드로 부상한 복고적인 무드를 가미한 우븐 상품을 시즌 초반부터 재미있게 잘 풀었다.「오즈세컨」의 복고적인 실루엣, 패턴, 튀는 컬러가 올 가을 트렌드와 맞아떨어진 것도 매출 상승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오즈세컨」은 올 F/W 트렌드인 복고 무드를 홈스펀, 헤링본 등의 복고적인 맛이 나는 소재와 클래식한 체크 패턴 등을 중심으로 풀었다. 또 베이지, 브라운 컬러에 레드, 와인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 복고적인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오즈세컨」의 롯데 잠실점 샵 마스터는 “바지보다는 무릎 아래 길이의 여성스럽고 복고적인 느낌의 스커트 정장 판매가 좋다. 또 원피스, 트렌치 코트 앙상블 등 베이직한 디자인이면서도 클래식한 패턴, 복고적인 포인트가 가미된 상품이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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