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패션그룹(회장 이브까셀)이 지난 달 29일 청담동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 전문점(freestanding building)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루이비통」의 글로벌 전략에 따른 새로운 컨셉의 글로벌 스토어로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독립매장이며, 특히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남·여성용 의류까지 구성했다.
현재 아시아의 「루이비통」 독립매장은 홍콩 2개점, 싱가폴, 타이페이 각 1개점 등이며 오는 11월 홍콩에 3번째 매장이 추가로 오픈된다. 서울 청담동 매장은 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건물 규모도 2천75평방미터, 스토어 면적 520평방미터로 뉴욕 등의 매장에 버금가는 대형매장으로 구성됐다.
「루이비통」은 4층으로 구성된 이 공간 중 2개층을 액세서리와 남·여성복 토털 아이템으로 구성했으며 나머지 층은 사무실과 창고로 활용된다.
건물 디자인은 뉴욕, 파리, 런던 매장 등을 디자인한 파리 스토어 프로젝트팀의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진두지휘를 맡았다.
루이비통 아시아퍼시픽의 마케팅 디렉터 Davei Au는 청담동 매장에 레디투웨어를 최초로 런칭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아시아 시장의 잠재성을 확신하고 있다. 이번 서울 매장에서 「루이비통」의 풀라인 런칭은 아시아 시장을 향한 「루이비통」의 행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이비통코리아(대표 조현욱)는 뉴 컨셉샵 오픈과 함께 오프닝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픈식에는 LVMH 패션그룹 이브까셀 회장, 쟝루카 브로제티 루이비통 레더굿 부회장, 위그 윗보엣 루이비통 퍼시픽 사장, 조현욱 루이비통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일본, 말레이지아 등 아시아 국가 100여명의 기자 등 1천여명이 참석, 호황을 이뤘다.
리본 커팅식에는 루이비통 관계자 외에 쟝 폴 레오 프랑스 대사 부부,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배우 김혜수, 홍콩 영화배우 양조위 등이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행사는 매장 내 칵테일 파티에 이어 루이즈(Louie’s)라 명명된 파티장에서 재즈 밴드의 연주, 퍼포먼스, 바디 페인팅, 댄스파티 등으로 진행, 새벽 2시까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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