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복업체 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이 내년부터 100% 해외에서 제품을 소싱한다.
「머라이언키즈」와 「트윈키즈」를 전개중인 참존어패럴은 지난 봄부터 중국, 미얀마, 북한 등을 중심으로 해외 소싱을 확대한 데 이어 이번 가을부터는 전체 물량의 80%를 중국에서 소싱하고 있다. 우븐류와 스웨터는 100% 중국에서 소싱하고 있으며 다이마루 티셔츠만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참존어패럴은 내년 봄 물량부터는 다이마루 티셔츠도 중국에서 생산하는 등 모든 물량을 해외에서 소싱할 계획이다.
또 국내산 원단을 공급해 임가공해온 우븐류도 완사입으로 바꿀 방침이다. 참존은 오리털 점퍼, 스웨터는 완제품을 사입하고 우븐류는 국내산 원단을 공급하는 임가공하는 방식으로 해왔다.
문일우 사장은 “중국산 제품은 품질은 국내산에 비해 손색이 없고 사입가는 60% 수준이다. 납기도 반응생산이 가능할 만큼 안정됐다. 아동복은 일반적으로 다품종 소량으로 기획함으로써 해외생산이 어려웠지만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력을 높이고 스타일수를 압축함에 따라 스타일별 물량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존어패럴은 이번 추동 물량 가운데 10만장을 해외에서 생산했는데 이 가운데 베이직 아이템은 스타일별 2∼3천장씩 기획했다.
또 참존어패럴은 경쟁 브랜드 대비 50% 수준의 판매가 덕분에 정상가 판매율이 70∼80%에 이를 만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 사장은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소진율이 높다. 판매가가 타 브랜드에 비해 낮지만 해외 생산을 활용함으로써 사입가 대비 판매가가 평균 3.5배에 이른다. 향후 품질과 가격은 현 수준을 지키되 판매율과 회전율을 더욱 높여 이익률을 더욱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들러 아동복 「트윈키즈」는 23개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지난 봄에 출시한 「머라이언키즈」는 27개점에서 영업중이다.
매출은 이번 가을부터 내추럴 &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함에 따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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