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비 「아놀드바시니」 매출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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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오전 9:42:40

에이엔비(대표 김민영)의 신사복 「아놀드바시니」가 9월까지 13개점에서 30억원의 매출을 기록,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년에 비해 2배정도 늘어난 매출. 「아놀드바시니」는 경방필백화점에서 월평균 7∼8천만원으로 매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동백화점도 월평균 1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여기에는 포멀에서 소프트정장의 고른 매출이 한 몫. 어깨 실루엣은 부드러워지면서 브이존은 올라가고 라펠 폭은 좁혀지는 경량화된 소프트 수트가 최근 젊은 층에서부터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동에는 한층 경량화된 소프트수트를 내놓았으며, 내년에는 이 수트의 물량을 전체물량의 4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또 내년 춘하에 선보일 소프트 수트 ‘EXODUS’라인 작업에 한창이다. 이 라인은 언타이드 착장으로 젊은 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가격은 35만원에서 45만원선. 한편 이번 추동에는 전체적인 패턴개선에 대한 착장감을 높이고 트렌치코트도 컬러기준 9가지, 스타일기준 2가지로 전략상품을 출시한다. 등판에 날개를 단 스타일과 라그란스타일, 투톤컬러의 수입원단을 활용한 제품이 올 가을 인기 상품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놀드바시니」는 수트 1만2천장 소프트정장을 1천500장, 버버리 1천300장, 코트 5천장을 생산해 출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65∼70여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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