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회」 청담동에 안테나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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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미의 조화로 ‘명품 우리옷’ 제안

2007-02-13 오전 9:38:56

올 F/W에 런칭한 돌실나이(대표 김남희)의 「아회」가 지난 21일 청담동에 직영 안테나샵을 오픈했다. 지난 8월 오픈한 인사동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 「아회」는 전통적인 생활한복에서 탈피, 우리옷에 양장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브랜드로 40∼50대 중년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다. 이번 청담동 매장 오픈은 화랑과 부띠끄들이 밀집해 있는 청담동에 매장을 오픈, 럭셔리 문화 접근과 함께 고정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돌실나이측은 청담 상권이 「아회」의 주 고객층인 40∼50대 여성들, 특히 디자이너부띠끄와 수입명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상권이어서 럭셔리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알리는 데 적합한 곳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인사동점의 경우 생활한복을 즐겨 입으면서 보다 고급스러운 우리옷을 워하는 소비자들이 중심 고객. 인사동점은 지난 2달간 영업을 진행한 결과 생활한복이 추석 특수로 시즌성이 강한 것과는 달리 평소 꾸준한 매출을 올려 「아회」가 라이프 스타일 착장이 가능한 브랜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매출은 고객이 몰리는 주말에 평균 3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돌실나이」와 「아회」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김남희 실장은 “전통 생활한복이 작품으로서 한국 고유의 미(美)를 제안하는 반면 「아회」는 패션으로서의 아름다움을 우선시하고 있다. 「아회」가 전통을 현대미와 조화시킨 국내 유일의 컨셉인 만큼 ‘명품 우리옷’으로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은 올해 로드샵 1개점을 추가하며 내년 S/S 백화점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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