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 ‘니트’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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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오후 6:26:20

아르떼인터내셔널(대표 김용복)의 「아르떼(Arte)」가 고정고객 확보로 여성 니트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아르떼」는 ‘니트’가 우븐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아이템이라는 점을 감안, 고정 고객 확보와 관리를 최대 관건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김현세 상무는 “「아르떼」에서 제안하는 니트 소재의 단품, 정장 등은 몸에 달라붙는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낀다. 그러나 몸매에 자신 있으면서 다른 캐릭터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베이직한 니트와는 다른, 독특한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한번 구입한 뒤 재 구매하는 확률이 높다”고 말하며 “상품의 컬러, 조직의 꾸준한 변화로 고정고객의 니드에 대응하고 몸매를 커버할 수 있는 디자인 상품 개발 및 니트를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벤트 개최 등으로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르떼」는 올 상반기부터 구입 상품 금액을 적립해 주는 마일리지 카드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개월간의 고객 카드 실태를 조사한 결과, 1천400여명의 회원이 월 3∼4회 방문, 1.5회 가량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아르떼」의 현대 신촌점 샵마스터는 “하루 매출의 60%이상이 고정고객의 매출이다. 과거에는 몸매에 자신있고 니트를 특히 좋아하는 고정고객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러가지 조직으로 짜여진 니트가 아랫배와 힙선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날씬해 보인다는 입소문을 전해듣고 새롭게 방문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현대 천호점에서는 미니 사이즈 마네킹 30개에 다앙한 스타일의 상품을 입혀 전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르떼」는 올 상반기 11개 매장에서 지난해의 2배에 가까운 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 하반기까지 14개 매장서 14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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