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대표 최형석)의 아동복 브랜드 「톰키드」는 내년 봄부터 ‘톰키드 베이직’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현장 영업을 강화하는 등 판매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톰키드 베이직’은 전체 스타일수 가운데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타 제품에 비해 판매가가 20∼30% 저렴하게 설정했다. 베이직군의 스타일수는 20%지만 물량 비중은 40% 가량.
또 「톰키드」는 시즌별 180∼200가지에 이르던 스타일수를 100 스타일 안팎으로 줄였다.
김종운 톰키드사업부장은 “이미지는 더욱 고급스럽게, 소비자들의 부담은 줄인다는 것이 내년도 「톰키드」의 영업전략이다. 백화점의 고급화에 적합한 상품을 매월 출시하는 한편 베이직 상품은 리즌어블한 가격과 발빠른 반응생산으로 판매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 스타일수는 월별 주력 상품 중심으로 스타일수를 압축, 보다 명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있으며 이월 재고는 하프클럽에서만 판매, 행사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톰키드」는 판매 데이터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리피트 물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가을에도 일부 전략 아이템에 대해 신상품 출고 후 1주일 이내에 리피트를 결정, 한 달에 12억원 가량의 리피트에 의한 매출을 올렸다.
「톰키드」는 연간 4회 가졌던 수주회를 8회로 늘리는 등 상권별, 점포별 특성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정기 수주회 외에도 간이 수주회, 지역별 수주회, 사진을 통한 수주회 등 판매시점 근접기획을 강화하고 있다.
또 매장별, 아이템별 재고 현황을 파악, 조기 반품 및 매장간 이동을 권유하는 등 위탁제의 시스템도 일부 보완해나가고 있다. 일부 점포는 반품을 10% 받아주는 대신 마진을 5% 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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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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