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진캐주얼 브랜드 「빅존(BIG JOHN)」이 내년 봄에 새롭게 선보인다.
「빅존」은 빅존코리아(대표 김준)에서 라이센스로 전개하며 「빅존」 이외에도 여성 진캐주얼 라인인 「브래퍼스(BRAPPERS)」와 아동 라인인 「유보트(U-Boat)」도 함께 계약했다. 「브래퍼스」는 「빅존」의 여성 라인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 봄에 동시에 출시하며 아동 라인은 차후에 전개할 예정이다.
빅존코리아는 전개초기인 내년에는 전체물량의 30%는 직수입하고 70%는 국내에서 기획·생산한다.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기 위해 청바지는 대부분 직수입할 방침이다.
「빅존」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컨셉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전체 스타일 가운데 70%를 상의류로 구성하는 등 상의류를 대폭 늘렸다.
판매가는 직수입 청바지를 12∼13만원대로 설정하는 등 중고가대이며 일부 아이템은 국내에서 기획, 7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빅존코리아 홍성훈 실장은 “대부분 아이템에 데님 소재를 활용, 데님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다. 또 상의류는 다양한 체크 디자인, 가죽 패치 소재, 이중직, 코팅류 등을 활용,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반면 하의류는 심플한 베이직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존」은 출시 첫해인 내년에는 5개점 내외의 백화점에서 영업을 펼치며 2002년부터는 노면점 영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브래퍼스」는 세련된 감각의 여성 전용 진캐주얼 브랜드로서 「빅존」 매장에 편집 구성된다.
한편 빅존코리아는 동대문 광희시장에서 내수 도매업 및 완제품 수출을 진행하는 맥코이에서 새롭게 설립한 회사이다. 맥코이는 티셔츠, 남방, 재킷 등 상의류 전문업체로서 하루에 2천장 가량 판매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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