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4개 남성캐릭터정장 브랜드가 출시된다. LG패션과 서울트래드클럽 등 기존 신사정장업체에서 「다니엘에스떼」 「지페페」를 내놓고, 아야트래이딩, 이든어패럴도 각각 「아야모리옴므」 「허막스」를 출시한다.
LG와 트래드가 출범시키는 브랜드는 남성복, 여성복 외에 언더웨어, 신발, 시계 등을 보유하고 있는 토털 패션브랜드.
LG패션(대표 이수호)의 「다니엘에스떼」는 비즈니스와 캐주얼을 접목하는 새로운 컨셉을 제안한다.
이 브랜드의 특징은 아웃터의 컬러풀함과 캐주얼과 셋-업 되는 자유로운 코디네이션의 언타이드 수트와 차별화된 소재를 사용한 이지·소프트 재킷이 특징이다.
서울트래드클럽이 선보이는 「지페페」는 ‘지아니프랑코 페레’의 세컨 브랜드로서 남성, 여성, 액세서리를 전개하는 영 트렌디의 토털 브랜드이다.
트렌드에 맞게 포멀한 한벌의 수트 개념보다는 다른 아이템과도 같이 입을 수 있는 코디 수트, 니트, 셔츠류 등 단품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이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된 점이다.
지난 2월 신설된 아야트레이딩(대표 송윤태)에서는 「아야모리옴므」를 런칭한다. 30대 전문직 남성을 겨냥하고, 상품은 우븐과 니트 90% 이상 수입소재를 사용해 국내 생산하고 액세서리는 전량 수입한다. 가격대는 수트기준 59∼65만원대, 재킷류는 29∼35만원대의 중고가로 설정했다. 올해 말까지 압구정동과 이대앞에 직영점을 개설하고 지방에 2개 전문점을 열 방침이다.
압구정점의 경우 문화공간을 갖춘 라이프스타일형 매장으로 1층에 상품전시 2층에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 이대점은 「아야모리 옴므 컬렉션」으로 간판을 걸고 남성용 액세서리 전품목을 취급할 계획이다.
이든어패럴(대표 김일영)은 「허막스」를 출항시킨다. 노세일 브랜드로서 다기능주의를 지향하지만 복잡하지 않은 실용성과 고감도를 겸비한 세련된 이미지를 제시한다. 중심고객은 25∼30세.
다품종 소량 생산 및 출고로 새로움을 제시해 수입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치성과 실용성을 위한 폭넓은 가격을 제시할 방침이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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