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그룹이 지난 1일 도쿄에 메가스토어를 오픈했다.
도쿄 메가스토어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일 뿐 아니라, 그룹에서 직접 운영하는 첫 매장. 오모트 산도 거리의 7층 건물 전체에 자리잡은 도쿄 매장의 규모는 약 3천500평방미터에 이르며 베네통 재팬의 사무실과 겸해 사용된다.
베네통측은 거리로 향한 투명한 유리는 베네통이 거리를 향해, 또한 전세계를 향해 개방되어 있음을 상징하며 매장과 손님, 쇼핑과 오락사이의 장벽을 허물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베네통 그룹은 도쿄 메가스토어 오픈과 함께 지난 1일 코인그룹(Coin Group) 소유의 12개 대형 매장을 2백5십2억 리라에 인수하기로 계약을 마무리 했다. 또 네덜란드의 픽& 클로펜버그(Peek & Clopenburg) 체인의 3개 매장도 함께 인수한다.
통합 매장 면적이 4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이태리와 네덜란드, 벨기에의 15개 매장들은 베네통의 전세계 메가스토어 네트워크에 추가되며, 내년 말까지 모두 오픈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그룹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
지난 몇 개월간 베네통은 밀라노, 모스크바, 함부르크, 아테네, 로마 등에 메가스토어를 오픈했으며 파리와 브뤼셀, 비엔나, 낭뜨, 나폴리에 매장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