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지향층의 경우 고급화되고 세련된 고가제품을 선호하는데 따라 「알베로」를 최고품질로 실현한다
LG패션(대표 이수호)이 「마에스트로」의 서브라인인 「알베로」를 내년 봄부터 고품질로 승부를 건다.
이는 내년에도 경기가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이에 따른 보수계층과 트렌드 추구층을 동시 공략해 소비창출을 도모할 계획. 보수지향층의 경우 고급화되고 세련된 고가제품을 선호하는데 따라 「알베로」를 최고품질로 실현한다는 것이다.
마에스트로 오진호 매니저는 “물량비중도 전체 물량중 30%를 차지한다. 올 추동에 비해 13%가량 늘어났다. 「알베로」 물량을 100%로 보았을 때 수트와 재킷은 각각 80%. 20%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마에스트로」는 캐주얼화를 급진전시켜 한층 소프트화하고 이지수트 역시 젊고 캐주얼한 이미지로 가져간다. 따라서 총 물량 중 「알베로」가 10%, 재킷이 15%이며 나머지 75%에 해당하는 수트물량중에서도 15%는 이지수트로 대응한다.
특히 「알베로」는 원·부자재의 차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소매 부분을 수작업 처리함으로서 고급감을 유지하고, 어깨시침으로 어깨선을 유지 최상의 착용감을 부여한다. 또 재킷 앞판의 스폰지 작업으로 형태를 보존하는 등 내부 사양에도 차별화를 꾀한다. 내부 다이바 작업으로 수제 느낌을 부여하며, AMF 스티치 등을 적용하여 고급감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
한편 「마에스트로」는 물량은 전년대비로 동결한 가운데 효율과 내실을 강화함으로써 경색된 시장환경에서 신규창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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