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동일드방레(대표 안재원)의 「라코스떼」가 올해 뉴서티를 겨냥한 젊은 감각의 제품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코스떼」는 골프라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구성하되 30대들이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라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40∼50대 이미지에서 벗어난 좀 더 생동감있는 비주얼을 선보일 계획.
특히 올해는 「라코스떼」가 서광에서 동일드방레로 주인이 바뀐 첫해인만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브랜드 영업 총괄을 맡은 최영기 이사는 “지난해 회사가 옮겨지는 과정에서 세일 및 행사 등 가격정책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어 고객들이 다소 혼란스러워하기도 했었다. 올해는 무엇보다 「라코스떼」의 이미지를 보다 프레쉬하고 신뢰감있는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기획팀 양일동 팀장은 “더이상 「라코스떼」가 골프웨어 브랜드로 불리기를 원치않는다.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스포츠캐주얼을 가미한 유러피안 캐주얼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트래디셔널캐주얼과 골프웨어의 브릿지 역할을 겸한 독특한 캐주얼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코스떼」는 월별 테마상품 기획 이벤트나 비주얼 마케팅 등 지난해 진행했던 마케팅 부분도 그대로 유지시켜 나간다.
동일측은 기획, 영업, 관리 등 기존의 서광 조직이 그대로 옮겨온 만큼 기존의 인력과 새로운 회사의 지원 및 자금 등이 합쳐지면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코스떼」는 오는 30일 4시30분부터 프랑스 드방레사의 CEO인 G.라또르떼, 한국 합작법인인 동일드방레의 운영진들과 함께 프레스컨퍼런스 및 패션쇼를 개최한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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