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전문 브랜드 「오렌지」가 이번 시즌 컨셉 및 중심 타겟을 재조정, 본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
알파벳(대표 유용현)의 「오렌지」는 지난해 9월 런칭 당시 잡았던 20대 중·후반의 중심 타겟을 23세로 하향 조정했다. 또 중심 고객의 감각에 맞는 큐트함과 발랄함을 살릴 수 있는 컬러, 소재감을 강조한 상품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렌지」는 지난 4개월 동안의 영업 결과, 상품 퀄리티가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만으로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상품은 니트 구성비를 전년과 같이 70%가량 가져가되 단품간 코디력을 높이고, 핸드 메이드 니트 스커트, 원피스 등의 아이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4∼5만원대의 핸드 메이드 니트 스커트는 수공이 많이 들어간데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90%이상의 판매율을 보였다.
또 지난해 베이직한 디자인 상품 위주로 전개했던 우븐류의 소재, 컬러, 디자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데님, 쉬폰, 프린트물 등 다양한 이미지 상품을 제안, 영 캐주얼 브랜드다운 면모를 갖출 방침이다.
유통은 올 상반기 백화점 7개, 대리점 2개를 추가해 총 12∼13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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