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다코리아(대표 신미현)의 「에스까다스포츠」가 올 봄 현대본점, 롯데강남, 갤러리아 대전 등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에스까다스포츠」는 런칭 2년째에 접어드는 올해를 본격적인 시장 공략 시기로 잡고 연말까지 20개 매장을 전개한다는 방침.
이 회사 심성윤 이사는 “브랜드 컨셉이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맞아 떨어지고 있다. 경기가 어려울 거라고는 하지만 올해가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를 호기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에스까다스포츠」가 최근 패션계의 키워드로 떠오른 ‘캐주얼’을 근간으로 한다는 것이다. 또 구매력이 있는 40대 여성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이들이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 스포티 감각이 가미된 캐주얼웨어, 타 브랜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컬러 트렌드 등을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에스까다스포츠」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에서 12월까지 월평균 1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달에도 1억1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갤러리아는 7천∼1억원선.
특히 지난달에는 전체 매출의 25%가 봄상품 매출이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한편 「에스까다스포츠」는 전체 상품의 30%를 독일에서 직수입하고 70%는 국내 생산을 하고 있다. 한국 생산은 에스까다 전세계 현지 법인 중 제조권한을 갖고 있는 유일한 경우이며 또 내년부터는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 각국의 에스까다 회사에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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