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이(대표 천정래)의 「오베이」가 올 봄 동아 쇼핑, 신세계 본점, 부산 유스데스크에 입점하는 등 정상 매장 오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베이」는 백화점 행사 매대에서 니트 단품을 전개해오다 지난해부터 니트 토털 매장 오픈을 시도, 현재 정상매장 6개를 포함한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매대 판매를 하고 있는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강남점, 분당점, 광주점, 부평점 등의 매장도 올 상반기내 정상 매장화 할 방침. 또 하반기부터는 대리점도 모집하며 홈쇼핑 등 무점포 유통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상 매장을 확대하면서 상품 구색도 다양화 할 계획이다. 올 봄 여성 니트 70스타일을 전개한 「오베이」는 F/W에는 물량 및 스타일을 2배로 늘릴 계획이며 남성 전용 니트도 출시한다.
「오베이」의 천 사장은 “여성 니트 단품만으로는 구색을 갖추기는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대리점에 남성 니트를 함께 전개, 자기 옷을 사면서 남편, 아들, 남자 친구의 옷을 같이 구매하려는 여성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일 남성 니트는 디자인은 베이직하지만 소재, 컬러 등에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 감도의 상품. 가격은 「타임」 「어바웃」 상품의 40∼50%선에 내놓을 계획이다. 스웨터의 평균 가격은 5∼6만원.
한편 「오베이」는 지난해 10월 롯데 강남점 및 롯데 본점 9층에서 각각 1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정상브랜드 못지 않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정상매장을 꾸민 신세계 본점도 고정고객 수가 늘어나면서 월 평균 1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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