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스페인 브랜드 「망고(MNG)」가 강남 센트럴 시티 마르퀴즈플라자 3층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망고」매장은 240여평 규모의 대형 샵으로 정장, 캐주얼, 스포츠, 이브닝, 액세서리 6개 라인 상품들로 구성됐다.
상품은 한 스타일당 스몰, 미디움, 라지, 엑스라지 등 사이즈별로 한 장씩 행거에 진열돼 있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한번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 사이즈가 판매되면 매장 판매원들은 창고에서 상품을 바로 가져와 다시 진열해 둔다.
또 1주일에 한번씩 새로운 상품이 출고되며, 이달 말에는 1만장 가량의 상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망고」의 가장 큰 특징은 좋은 퀄리티와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을 다양한 라인으로 제안하는 것. 10대 후반에서 4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들이 구비돼 있다.
「망고」의 한 판매원은 “가격이 너무 싸다고 말하면서 2개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이 많다. 20대 초반은 캐주얼 라인의 상품을 20대 중반이후 손님은 정장 라인의 상품을 많이 본다. 바지 길이가 길어서 수선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상의, 원피스, 스커트 등의 피팅감이나 사이즈에 대한 만족감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상품 가격은 재킷이 8∼12만원, 팬츠, 스커트가 4만6천∼7만6천원, 니트가 4∼5만원, 드레스가 9만7천∼13만원, 액세서리가 3∼4만원대.
「망고」는 몰&마크로코리아(지사장 아돌포 까스뜨로)가 전개하고 있다.
아돌포 가스뜨로 지사장은 “TV, 패션 잡지,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망고」를 한국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가 확보될 때까지 한국 여성들의 감성에 맞는 컬러, 소재, 사이즈 등 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장에 ‘「망고」는 좋은 품질의 유행에 맞는 상품이면서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옷’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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