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대표 이주영)이 영 캐주얼 「감」의 조직을 강화하고 상품 컨셉 및 영업망을 재구축한다.
기존에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영 캐주얼 시장을 공략해온 「감」은 올 S/S부터 중심 타겟을 18세∼20대 후반까지 확대한다. 즉 영 캐주얼에서 영 캐릭터 캐주얼로 리포지셔닝 한다는 방침.
「감」의 최영주 디자인 실장은 “캐릭터 감도와 좀 더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상품으로 영 마인드를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흡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업부에는 전 하라패션 「윈」 출신의 박종건 부장이 영입됐다.
현재 16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감」은 상반기에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하반기까지 백화점, 대리점 중심의 25개 가량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01 S/S 「감」의 컨셉은 로맨틱하고 섹시한 느낌이 주를 이루는 ‘럭셔리 레이디 룩(Luxury Lady Look)’
화사한 컬러와 디테일이 가미된 니트류를 확대하고 고급 소재의 베이직 수트와 다양한 디자인의 스커트 코디를 제안한다.
‘글램 붐잉(Glam blooming)’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스타일로 목선을 강조한 탑 류와 꽃 무늬, 레이스 소재의 플레어 스커트 등을 선보인다. ‘프리시어스 뷰(Precious view)’는 레트로 풍의 엘레강스한 느낌을 세련된 쉬크함으로 표현한 룩. 피트되는 재킷과 풍성한 실루엣의 하의를 코디, 여성스러움을 표현한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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