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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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오후 1:55:42

「LPGA」가 골프웨어 시장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금강제화(대표 이대영)가 이번 봄에 출시한 「LPGA」는 여성 전문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숙녀복에 못지않은 패션성을 부각시키는 등 기존 골프웨어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LPGA」는 지난달 삼성플라자 분당점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입점했으며 8개 금강제화 직영점에 샵인샵 형태로 매장을 오픈,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창원과 충주에는 대리점 형태로 오픈했는데 30평 규모다. 특히 「LPGA」는 매장 전개시 여성복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세련된 이미지의 VMD를 선보여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LPGA」는 벽면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디스플레이를 비롯 컬러별 상품 구성, 화사한 부분 조명 등 패션성을 강조했다. 「LPGA」는 스타일도 일반적인 골프웨어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 장희정 샵마스터는 “다른 골프 브랜드와는 매장 분위기나 디자인이 달라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30∼40대 주부층들이 많이 찾는다. 평상복으로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 잘 팔린다. 특히 바지, 재킷, 셔츠 등 세트판매 비중이 높다. 상품기획시 품목과 컬러별 크로스 코디를 강조하고 있어 디스플레이도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의류사업부 강명식 이사는 “「LPGA」는 30대 초중반의 뉴서티를 겨냥한 골프웨어 브랜드이다. 특히 「LPGA」는 ‘자유로운 코디의 기쁨’이란 모토를 내걸고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의 욕구에 접근하고 있다. 스타일과 소재, 컬러는 물론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 등에서도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LPGA」는 상반기에는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며 가을에 4∼5개 백화점에 매장을 추가할 예정. 한편 「LPGA」는 올해 6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금강제화 의류사업부는 「PGA」, 트래디셔널 캐주얼 「싱크핑크」, 신사복 「르느와르」와 「에스프렌도」 등 5개 브랜드에서 7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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