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지난 2일 ‘빅앤스몰(Big&Small) 2호점을 강남에 오픈했다.
빅앤스몰은 발 치수가 크거나 작아 일반 매장에서 신발 구입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스토어 브랜드다. 금강제화의 「리갈」 「에스쁘렌도」 「레노마」 등 정장화를 비롯해 「랜드로바」 「버팔로」 등의 캐주얼까지 구성했다. 남화 특소 사이즈는 230~240mm, 특대 사이즈는 280~310mm까지고, 여화는 210~225mm, 255~260mm까지다. 이 밖에 허리 45인치 벨트와 대형 사이즈 양말도 추가로 구성했다.
빅앤스몰은 1994년부터 14개 직영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매장으론 명동 1호점에 이어 강남점이 두 번째로 등장했다.
빅앤스몰은 고객의 발 사이즈로 제작 판매하는 살롱화와는 다르게 사이즈를 미리 준비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마음에 드는 신발을 신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작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빅앤스몰 담당 MD 김재규 과장은 “현재 명동에서는 방문 고객의 80%가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구매 고객 대부분은 다시 매장을 찾고 있다. 최근 3년간 매년 20% 이상 매출이 올랐고, 지난 해에 비해 상품을 두 배 정도 늘렸다. 매장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라고 밝혔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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