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NII)」의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정과미래(대표 박창호)의 「니」는 지난 10월 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5% 가량 신장한 것. 매장은 135개로 동일하다.
한 달 동안 1억원을 넘게 판매한 매장도 9월에 비해 7개나 늘어 23개 매장이 1억원을 넘겼다. 롯데 부산 본점에서는 1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전략 아이템으로 내세운 코듀로이 재킷과 셔츠는 판매율이 80%를 넘어 긴급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를 끈 게 주효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니」의 이러한 상승세는 다소 흔들렸던 브랜드 콘셉트를 런칭 당시 이미지인 모던 트러디셔널로 재정립하고 상품·광고·VMD 등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부분에서 통일감 있게 정리한 게 먹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통망도 한동안 매출이 떨어지면서 흔들렸던 주요 점포가 안정궤도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핵심 지역에 매장을 추가해 외형 및 효율을 끌어올린 게 적중했다는 평이다.
이수영 본부장은 “봄·여름 다소 주춤했던 게 사실이지만 빠르게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며 “올해 135개 매장에서 920억원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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