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투자자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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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아동복 사업설명회, 「포인포」 「비아니키즈」는 가능성 확인

2007-02-05 오전 10:02:15

이랜드그룹 아동사업부 4BU가 올해 첫 아동 관련 사업설명회를 안정적으로 치뤄냈다는 평가다. 이번 4BU의 사업설명회에서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브랜드는 지난해 리런칭한 「오후」를 비롯 해 신규 브랜드인 「비아니키즈」와 「포인포」였다. 장수 브랜드인 「이랜드주니어」와 「언더우드 스쿨」은 관심보다는 이미 입증된 브랜드라는 것이 전반적이 의견이었다. 다만 「이랜드주니어」가 리뉴얼한 매장을 선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가장 많은 투자자들과 상담이 이뤄진 「오후」에 대해 투자 상담을 맡았던 박병률 상권개발팀 차장은 “「오후」의 수익률을 익히 알고 온 투자자들이 대다수여서 따로 수익률에 관해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오후」는 매장의 위치나 면적 등의 일부 조건들이 까다로워 투자자들이 원하는 상권에 「오후」를 운영할 수 있는 지를 가장 궁금해 했다”고 말했다. 「비아니키즈」와 「포인포」는 신규 브랜드답게 투자자들로부터 신선하다는 반응을 이끌어 내,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캐릭터 브랜드 「포인포」는 실제 매장을 재현한 부스를 보고 마음을 바꾼 투자자들도 있었을 정도로 매장의 비주얼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이다. 또 「비아니키즈」는 유일한 초저가 아동잡화 브랜드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아동복 시장의 과열경쟁이 심해짐에 따라 차별화가 없이는 시장진입에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국내 유일무이한 아동잡화 브랜드 「비아니키즈」가 그 대안으로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 「이랜드주니어」와 「언더우드스쿨」은 브랜드 가치가 입증된 상태라 수익률에 대한 질문보다는 아직 브랜드가 입점되지 않은 빈 상권이 어디인지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이랜드주니어」는 인테리어 부분에서 원목자재 사용과 벽면 몰딩 처리 등을 통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매장을 선보였다. 최영실 「이랜드주니어」브랜드장은 “의도했던 대로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매장 리뉴얼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투자자들도 매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사업부 4BU가 이랜드그룹 가산동 사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치른 사업설명회에는 300여명의 투자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어 아동사업부 자체적으로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브랜드 변경을 희망하거나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유효 투자자들은 물론 홈에버 소액 투자자들이 일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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