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커리어 상품군을 강화한다.
「올리비아로렌」은 봄 시즌부터 커리어 상품을 기존의 40%에서 60%로 늘린다. 런칭 초기부터 관리한 CRM 고객 성향 분석 결과, 30~40대 가운데 커리어 고객이 45%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브랜드는 정장 라인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블랙 라벨 라인을 25%로 늘린다. 지난해 수도권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20% 정도 구성했었다. 블랙 라벨 라인은 울실크, 울캐시, 트위드, 사틴 등 고급 소재와 수입 소재의 사용의 업그레이드된 상품군이다. 가격은 기존 상품보다 30% 정도 높다.
정기봉 영업팀장은 “브랜드 소비자에 맞는 탄력적 대응을 위해 정장 라인을 강화했다. 상품과 함께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를 차별화해 전체 매장 구성을 고급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켓 가공 트렌치 코트, 시폰 블라우스 등의 봄 상품이 출고 즉시 반응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Far from Heaven’의 줄리앤 무어를 뮤즈로 봄 광고를 촬영했으며, 2월 중순부터 매장에서 봄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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