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이상학)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 「지오지아(ZIOZIA)」가 지난해 런칭 이후 최고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도 쾌속항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오지아」는 가두점 매출이 뛰면서 지난해 2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12%가 신장됐고, 경상이익도 45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8월에서 12월 동안은 전년대비 38%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점별 월평균 매출도 백화점과 가두점에서 6∼7천만원대를 웃도는 등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특히 수원 남문점의 경우 지난해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오지아」의 이러한 매출 신장은 가격이 싸고, 20대 초반에서 25세로 타겟을 겨냥한 상품에 주력했고, 퀄리티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
지난 추동의 경우 22만원∼47만원짜리 가죽 점퍼를 4천600장 만들어 4천400장을 팔았고, 올 3월에 들어서도 점퍼, 수트, 스웨터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7만원짜리 스웨터는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할 만큼 잘 팔리고 있다.
이 회사 홍민석 사업부장은 “좋은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점과 6개월에 걸쳐 타겟을 조정한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 4월부터는 매장 VMD와 인테리어를 교체하고, 크로스 코디 아이템들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지오지아」는 포항, 진주, 천안점의 매장 확장에 이어 7월까지 대리점 15개점의 인테리어 리뉴얼과 매장확대를 실시한다. 스틸 집기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둥근 곡선을 살린 차별화된 매장 분위기를 강조할 방침. 특히 「지오지아」는 전 아이템에 걸쳐 크로스 코디가 가능한 제품에 주력한다. 한편 「지오지아」는 올해 백화점 10개, 대리점 36개를 운영. 29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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