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F(대표 김창수)의 「엘르스포츠」가 지난달 전년대비 12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는 중심 고객대를 20대 초·중반으로 낮추고 이에 맞춰 출시한 젊은 감각의 봄 신상품들이 판매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
롯데 본점, 잠실점, 미도파 상계점에서는 지난달 1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 본점 「엘르스포츠」의 박은영씨는 “기존에는 20대 고객이 10명중 2명 정도였다면 현재는 5명이 넘는다. 점퍼, 니트, 티셔츠와 함께 스판 소재 팬츠가 인기 상품이다 특히 화사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 판매가 가장 좋다. 점퍼도 오렌지, 핑크, 블루 등 밝은 컬러가 잘 팔린다. 여기에 재킷, 버버리형 코트 등도 지난 시즌에 비해 판매가 월등히 잘 되고 있는 아이템. 전년에는 재킷, 코트 아이템은 전체 매장 상품의 10%정도로 구색만 갖췄으나 이번 시즌에는 물량이 20∼25%로 늘어나고 스타일도 젊어지면서 찾는 손님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엘르스포츠」의 이일호 과장은 “20∼30대의 고정고객들을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좀 더 어린 고객들이 신 고객으로 흡수되면서 매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20대 초반의 감각에 맞는 상품이 제대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서울 외곽 매장에서부터 반응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엘르스포츠」는 이번 춘하에 190억원(46개점)의 매출을 올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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