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대표 신현균)의 「모조」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한다.
올해로 런칭 3년차를 맞는 「모조」는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이미지의 브랜드로 재 탄생할 계획이다.
대현의 신윤건 상무는 “현재 여성 캐릭터 브랜드들은 매출 중심의 상품 기획 및 비슷한 상품 구색, 디지인 상품으로 브랜드마다의 특성이 모호해지고 있다. 또 상위 몇 브랜드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캐릭터 브랜드들이 저조한 매출로 효율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모조」는 B.I 및 브랜드 컨셉, 상품 구색 등의 대대적인 리뉴얼로 고정고객들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도 확보, 매출 볼륨을 키울 계획이다. 하반기엔 브랜드 인지도 확보 및 유통망 재정비에 주력할 예정이며 캐릭터 브랜드 이미지와 수익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브랜드로 키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모조」를 캐릭터 브랜드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오너 및 경영진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현은 지난달 하라패션, 한섬, 네티션닷컴을 거친 방미애 씨를 기획 부장으로 영입했다.
방 부장은 “수트 중심의 상품 구성에서 탈피, 자유로운 크로스 코디가 가능한 단품 구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캐릭터 브랜드답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전체적으로는 캐주얼 감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조」는 오는 6월 프레스 쇼를 개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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