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패션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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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캐주얼 출시, 하반기 17개점 오픈

2007-01-30 오후 12:06:44

「나이키」가 오는 7월부터 새로운 개념의 패션의류 브랜드를 전개한다. 나이키코리아(대표 하윤도)의 「나이키」는 지난 27일 하얏트호텔에서 가진 '2001 F/W 나이키 컬렉션'에서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캐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나이키」는 이번 컬렉션에서 액티브 웨어에서 볼 수 있었던 디테일과 소재 등의 고기능성을 감각적인 패션의류 스타일과 믹스, 편안하고 세련된 스포츠 캐주얼을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팩을 부착한 가방, 지퍼를 활용한 무릎 절개, 스트레치 소재의 팬츠 등이 돋보였다. 「나이키」 의류팀 임상혁 과장은 “기존 스포츠 라인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상품군이다. 기존 액티브 웨어에서 볼 수 있는 소재와 디테일 등을 패션의류에 접목했다. 최근 감각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의 소비자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나이키」 컬렉션은 18∼28세를 겨냥하고 있으며 남여비는 7:3, 하이테크와 라이프 스타일의 구성비는 4:6으로 구성한다. 판매가는 ▷재킷 11만5천∼22만5천원 ▷팬츠 7만5천∼13만5천원 ▷티셔츠 4만∼6만5천원 ▷남방 6만5천∼9만9천원 등. 출시초기인 이번 추동에는 '최적의 움직임을 위한 디자인(Cool in Motion)'이란 테마로 상품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부 상품 컨셉은 ▷고기능성을 추구하는 테크 트레이닝과 ▷어번 라이프 스타일 ▷내추럴과 펑션의 조화(이상 남성) ▷피팅감이 돋보이는 페미닌룩 ▷세련된 캐주얼(이상 여성) 등으로 구분된다. 「나이키」 컬렉션은 향후 별도의 브랜드명을 사용하게 되며 유통도 기존 스포츠와는 독립된 유통을 전개한다. 오는 7월경 50평 규모의 직영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6개점, 대리점 10개점 등 17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나이키」는 지난해 공급가 기준 1천3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천5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오는 2004년까지 더블 신장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정인기 기자
ingi@fashionins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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