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피플모드(대표 박영태)의 수영복 브랜드 「노스(NOSS)」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노스」는 지난달 26일 올림픽 수변무대에서 ‘2001 SWIMSUIT COLLECTION’을 개최, 110여벌의 수영복을 선보였다. 특히 수영복 쇼 사이에 힙합, 살사, 라틴 댄스 등의 공연을 진행, 다양한 휘트니스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올해로 6년차를 맞는 「노스」는 국내에 전개되고 있는 몇 안되는 내셔널 수영복 브랜드 중 하나.
이 회사 박영태 사장은 “대형 패션쇼는 수입과 라이센스 브랜드 사이에서 힘을 잃어가고 있는 내셔널 수영복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또 이번 행사가 「노스」가 휘트니스 및 시즌 수영복 전문 브랜드로 정착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스」는 매 시즌 트렌드를 과감히 반영한 패셔너블한 수영복으로 유행에 민감하고 독특한 디자인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겉옷에 사용되는 소재, 디테일, 장식물을 사용,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제안하는데 주력한다.
지난해는 스와롭스키 보석을 장식한 25만6천원의 수영복을 선보였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크루즈 라인’이라 칭한 30만원대의 고가 상품으로 레저와 해외 여행을 부담없이 즐기는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 룩’도 제안한다. 또 차별화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별 맞춤 수영복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노스」는 지난해 롯데 7개, 현대 2개, 신세계 2개의 시즌 매장을 운영, 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현대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15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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