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제2전성기 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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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0억…올해 550억 전망

2006-01-13 오후 2:17:40

미샤(대표 정시흥)의 「미샤」가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파워 수트의 대명사로 여성 캐릭터캐주얼 시장의 리딩주자로 군림했던 「미샤」가 최근 또 한번 대박을 터트리며 성장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45개점에서 48억원의 매출로 점평균 1억대를 넘긴 「미샤」는 10월 총 60억원의 매출로 경쟁 브랜드와 높은 매출 격차를 보이며 독주하고 있다. 이미 두 번의 수정을 거친 올해 매출 목표 400억도 넘겨, 연말까지 550억 외형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고급 소재의 원버튼 테일러드 수트로 유명했던 「미샤」는 올 하반기 들어 테일러드 수트 판매를 능가하는 웨어러블한 요소와 트렌디성을 갖춘 단품류와 새로운 테이스트의 수트류가 연달아 적중,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특히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트렌드가 전체 여성복 시장을 지배하면서 「미샤」의 고급스럽고 시크한 감성의 파워 수트가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선보인 컬렉션 라인과 트렌드를 가미한 원버튼 테일러드, 고가의 특종과 코트 매출이 롱런 아이템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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