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리(ESPRIT)」가 다시 전개된다.
90년대 초 밝고 화사한 이미지의 여성복 브랜드로 영 캐주얼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던 「에스쁘리」가 지난달 23일 명동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명동점은 캣츠(CATS)상가 1∼3층에 위치한 250여평 규모의 매장. 1층은 여성 캐주얼, 2층은 여성 액세서리와 영 캐주얼 주니어, 3층은 남성복과 아동복으로 구성됐다. 주 단위로 신상품이 교체되면 800여 스타일의 상품이 있다.
「에스쁘리」의 매장 전개는 에스코(대표 윤재석)에서 맡았다.
에스코의 윤재석 사장은 “명동점은 「에스쁘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임시로 오픈한 매장이다. 3개월 가량의 마켓 테스트를 거친 뒤, 하반기 본격적인 오픈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8월 말 경 본격적으로 전개될 「에스쁘리」는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로드 상권에 2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에스쁘리」는 여성, 남성, 아동, 액세서리 등 전 복종을 망라한 다양한 상품이 한 매장에 구성되며 상품 가격은 여성복의 경우 일반 영 캐주얼 브랜드 상품의 50%수준. 티셔츠는 2만원, 팬츠·니트 등은 3∼5만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에스쁘리」를 전개하는 에스코의 윤재석 사장은 유통 전문 컨설팅업체 크리에이티브 VMD를 경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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