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타」, 고객층 확대로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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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엑스·신촌점, 롯데 본점서 1억대 팔아

2007-01-29 오전 11:35:35

폴린컴퍼니(대표 이선희)의 「아가타」가 월 1억원 매출을 올리는 매장이 속출하는 등 영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아가타」는 지난 5월 현대 코엑스점과 신촌점, 롯데 본점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롯데 강남점과 현대 천호점에서는 각각 7천200만원과 9천6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대비 400%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2사분기보다 20∼30%정도 매출이 신장한 셈. 이렇듯 「아가타」가 높은 매출 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독특한 캐릭터의 상품으로 확실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 폭 넓은 고객 층을 수용하고 있기 때문. 이 회사 이선희 사장은 “강아지를 로고로 하는 상품이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초등학생들도 로고가 달린 작은 귀걸이를 구입하는 등 고객층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아가타」 매장의 한 직원은 “여름을 맞아 여성들이 팔찌, 발찌 등을 구입하면서 옆에 달 수 있는 팬던트를 함께 구입하는 등 고객 수도 늘었지만 한 번에 구입하는 객단가도 증가했다”면서 “여름을 겨냥, 스포츠용으로 출시된 9만9천원짜리 큐빅 박힌 파스텔 컬러 시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상품은 2차 리오더를 마쳐 지난 주 300개 정도가 매장에 재공급된 상태. 「아가타」는 올 여름부터 우산을 비롯한 소품도 선보이는 등 상품 구색도 다양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아가타」가 소품도 함께 취급하는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소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상품 구색을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20여평 규모의 단독점 구성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아가타」는 지난 5월 울산 현대 아트륨에 입점, 현재 15개 매장에서 전개중이며 올 하반기에 1개 매장 입점 추가를 고려중이다.

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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