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트래드클럽(대표 김승한)의 「디디피」가 지난 20일 압구정동 쿼드에서 리런칭쇼를 개최했다.
이번 리런칭쇼에서 「디디피」는 이지 캐주얼 성향이 강했던 이전 모습에서 탈피, 디테일을 가미한 기능성 위주의 스포츠 스트리트 캐주얼을 선보였다.
「디디피」의 리런칭쇼는 ‘Basic-Transfix’ ‘Sport-Protection’ ‘Fashion-Against’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됐으며, 오렌지, 블루, 옐로우, 레드 등의 컬러를 중심으로 사용하면서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테일이 다수 사용됐다.
백화점 바이어들은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가미돼 시장성도 괜찮을 것 같다”면서도 “디테일이 많이 사용돼 가격이 비싸지는 것은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디디피」의 한 관계자는 “실제 매장에 선보이는 옷들은 베이직한 스타일이 80% 가량이다. 디테일이 많이 가미된 직수입 제품은 거의 원가로 수입하기 때문에 그다지 비싼 가격대는 아닐 것”이라며 “전반적으로는 이전보다 다소 상향조정, 「서어스데이아일랜드」와 비슷한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사용했던 만화 캐릭터는 의류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액세서리에서만 몇몇 아이템 선보이며, 로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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