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미패션(대표 이상욱)의 커리어캐주얼 「이즘」이 리뉴얼을 끝내고 지난 19일 압구정동 쇼케이스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F/W시즌 테마는 ‘맥시멀로맨티시즘(Maximal Romanticism)’.
장미꽃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스커트 등 다양한 장식과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이 선보였으며 기존의 인식을 탈피한 과감함으로 박은경 감사의 취향이 느껴졌다.
또, 다양한 절개선과 주름을 사용, 실용성을 중시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리뉴얼한 「이즘」은 25∼35세의 자신있는 여성을 타겟으로 하며 ‘레이디커리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형성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대는 ▷수트 45∼58만원 ▷원피스 28∼33만원 ▷트렌치코트 40만원대 ▷가죽 56만원∼68만원이며 ‘컬렉션라인’을 따로 생산할 계획이다. 컬렉션라인은 차별화된 퀄리티 및 가격으로 구매폭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생산되며, 가격은 10만원정도 고가로 책정돼 있다.
이번 리뉴얼에 대해 업계에서는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났다. 완전히 새로운 컨셉이며 신규브랜드와 마찬가지”라는 반응이다.
민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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