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효율 높이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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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니트·가죽 등 단품 확대

2007-01-29 오전 9:47:52

여성 캐릭터 「윈」이 올 추동 효율 중심 매장 구성으로 내실 다지기 영업에 주력한다. 하라코퍼레이션(대표 손영호)의 「윈」은 하반기 기존 20개 매장 중 매출 부진 매장 3개 가량을 철수하고 백화점 2개, 대리점 1개, 전문점 1개 가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윈」의 부창규 사업부장은 “올 하반기에는 무리한 매장 확대보다는 비효율 매장 철수와 기존점 매출 확대 등에 주력, 효율을 극대화한 뒤 내년 상반기 서울 주요 백화점의 좋은 여건의 매장에 입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윈」은 올 초 디자인실 인원을 재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섹시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한 상품으로 고정 고객을 늘리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심플한 수트와 함께 크로스 코디할 수 있는 니트, 가죽, 블라우스 등의 스타일을 확대했으며 소재, 컬러를 다양화 해 캐릭터를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표현하면서 기본 수트와 절제된 디테일이 가미된 단품들간의 새로운 조합이 올 추동 시즌 「윈」의 중심 컨셉. ‘센슈얼 하이 럭셔리(Sensual High Luxury)’상품군은 편안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화이트, 베이지, 그린, 브라운, 골드컬러와 알파카, 앙고라, 캐시미어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 우아하면서 글래머러스한 여성미를 표현한다. ‘미드나이트 블루(Midnight Blue)’는 다크 톤의 네이비, 퍼플, 챠콜 브라운, 블루 그레이 등의 컬러를 사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소재는 광택 나는 혼방소재, 모헤어, 실크, 벨벳과 여성스러운 쉬폰 등이 사용된다. ‘네오 머스큐린 페미닌(Neo Masculine Feminine)’은 블랙&화이트 또는 레드, 골드 컬러를 대조적으로 매치, 쉬크한 여성미를 표현한다. 기하학, 그래픽 패턴을 응용한 프린트가 사용된다. 또 ‘쇼위 부르주아(Showy Bourgeois)’는 레드. 퍼플, 오렌지, 블루 등 비비드 컬러와 실크, 새틴, 레이스 등 다소 화려한 느낌의 소재, 컬러를 사용해 오뜨 꾸띄르풍의 페미닌 룩을 연출한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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