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데님 편집숍 「유에스진」이 수입 데님 대중화에 나선다.
유에스진이 전개하는 「유에스진(US JEANS)」은 「칩앤페퍼」 「미스식스티」 「왁스」 「캔캔」 「솔로」 등 수입 유명 브랜드로 구성된 진 전문매장이며, 7월 초 현재 애경백화점 수원점과 홈플러스 상동점, 김해점 등 3개점서 영업중이다. 8월에는 광주 이프유, 세이브존 화정점에 입점한다. 백화점은 고급 브랜드 중심의 「유에스진 프리미엄」으로, 할인점과 가두점은 「유에스진」이란 스토어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유에스진」은 하반기에 가두상권 대리점으로도 유통을 확대하는 등 수입 데님 대중화에 나선다. 직수입 제품으로만 매장을 구성하지만 「솔로」 등 11∼12만원대 브랜드 비중을 늘리는 등 가격폭을 넓히기로 했다.
이 회사 김형찬 이사는 “백화점은 10만원대 후반∼30만원대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할인점은 10만원 안팎의 대중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와 VMD도 차별화시키는 등 점포와 입점 고객에 따라 구성을 이원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에스진」은 7월 초에는 애경백화점에서 섹시진 모델 선발대회를 가지는 등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김 이사는 “「칩앤페퍼」 「왁스」 「캔캔」 등은 최근 미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에도 적지 않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 브랜드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로열티가 높은 미국 직수입 제품이란 프리미엄 때문에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에스진」은 홀 세일도 병행할 계획이다. 데님 상품이 필요한 캐주얼, 여성복, 스포츠 브랜드와 제휴해 숍인숍 형태로 전개하겠다는 것. 홀 세일 가격은 소매가의 30% 수준이며 점포 환경에 따라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유에스진」은 미국 세모아(Semore)사의 한국 파트너사이다. 세모아사는 데님 전문 생산업체로 출발했으며, 「솔로」 「모크」 「패스기에이트」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3천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유에스진」은 세모아사로부터 직접 제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3개월마다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 「유에스진」에서 전개중인 브랜드는 프리미엄 진인 「칩앤페퍼(Chip & Pepper)」를 비롯해 「미스식스티(Miss Sixty)」 「플래스틱(Plastic)」 「왁스(Wax)」 「캔캔(Kancan)」 「유피(Yuppi)」 「미스미(Miss me)」 「솔로리미티드(Solo limited)」 「솔로걸(Solo girl)」 「모크(Moc)」 등 13개 브랜드다. 데님 바지와 스커트를 80%, 상의류를 20% 구성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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