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퍼(대표 최성정)가 전개하는 클럽모나코의 올 하반기 영업이 순조로울 조짐이다.
지난 2월 오픈한 코엑스점에서는 평균 1억 4∼5천만원대, 현대 본점에서는 지난 3∼5월까지 평균 1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데다, 올 하반기 선보일 상품들도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았기 때문.
클럽모나코 측은 “메인 타겟을 18∼23세로 설정해놓고 있었지만 실제 브랜드를 찾는 고객층은 다소 높아져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트렌디한 디자인·컬러·소재의 상품을 선보인 이후 매장을 찾는 고객 연령층이 젊어졌다. 주력 아이템도 면바지, 맨투맨 티셔츠로 한정돼 있었는데 이제는 전 아이템이 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모나코의 올 가을·겨울 테마는 ‘Retro Elegance’와 ‘The Richness’.
‘Retro Elegance’를 테마로 다소 매니쉬한 복고풍 정장류를 선보이고, ‘The Richness’를 테마로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 퀄리티를 높인 캐주얼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 이번 F/W에는 데님과 가죽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이 다수 출시되는 것도 특징 중 하나.
현재 직영점 1개와 상설매장 6개를 포함, 백화점에서 1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클럽모나코는 올 하반기 7개 매장을 새로 오픈하고 비효율 매장 2개점 가량을 정리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목표액은 160억원으로 상반기 목표액은 초과달성한 상태.
조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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