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라지, 브랜드 파워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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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아트, 패션성 강화·「에어워크」는 볼륨화

2006-02-02 오후 4:17:48

신조아트(대표 최병목)가 「엑스라지(X-LARGE)」를 패션성 강한 가방 전문 브랜드로 키우기로 하는 등 「엑스라지」에 힘을 싣고 있다. 「엑스라지」는 20∼30대를 겨냥한 가방 전문 브랜드로서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근 20∼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노트북, PDA, MP3, 디지털 카메라 등 휴대용품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휴대할 수 있는 개성 강한 패션가방 전문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전개 초기인 올 하반기에는 독특한 콘셉트의 클럽이나 카페 등의 동호인들과 제휴 마케팅을 펼쳐 마니아층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엑스라지 비보이 댄스팀’도 창단해 활동에 들어가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병목 사장은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패션성과 기능성을 갖춘 가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소재와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기존 가방 브랜드와 구별되는 개성 강한 브랜드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엑스라지」는 7월 현재 2개 매장을 전개중이며, 올 연말까지 15개점으로 유통을 확대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신조아트는 「에어워크」의 볼륨화를 추진하고 있다. 「에어워크」는 최근 2∼3년 간 가방 시장을 리드해 왔으므로 이제는 볼륨화가 필요하다는 것. 최 사장은 “올 가을에는 프린트와 자수를 적극 활용하는 등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또 10대 학생들이 좋아하는 제품 비중을 늘리는 등 볼륨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워크」는 현재 백화점 5개와 대리점 50개 등 55개 유통을 전개중이며,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신조아트는 지난 7일 압구정동 팝그린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와 판매사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겨울 신상품 품평회를 가졌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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