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라렌」 유모차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맥클라렌」 유모차는 아가방(대표 구본균)의 유아 브랜드 「에뜨와」 「엘르뿌뽕」 매장에서 판매중이며 한달 평균 400여 대의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특히 롯데 본점 「에뜨와」 매장에서는 50∼60만원대의 ‘테크노’ 라인을 구입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영국 브랜드 「맥클라렌」은 지난해 봄부터 「에뜨와」 「엘르뿌뽕」 두 브랜드의 고급화와 맞물려 도입되면서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됐다. 「맥클라렌」의 일반 제품은 최소 30만원 이상. 세계 최초로 휴대하기 편하게 우산처럼 접을 수 있는 유모차를 개발, 과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과 내구성이 뛰어난 고급 시트 등으로 유모차의 대명사가 되어왔다.
「에뜨와」 백화점영업팀의 조생곤 팀장은 “「맥클라렌」 유모차가 인기를 끌면서 최근 국내에서 시판되는 유모차들도 고급화되는 추세다. 「맥클라렌」이 국내 브랜드의 유모차보다 10만원 정도 높은 가격대지만 아기 부모들은 기왕이면 더 좋은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더욱 잘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클라렌」은 1967년 영국의 비행기 조종사 겸 항공기술자인 오웬 맥클라렌이 설립한 유아용품업체. 영국 왕실은 물론 샤론 스톤, 멜 깁슨, 신디 크로포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2세를 위해 「맥클라렌」의 유모차를 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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