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페(대표 곽효근)의 여성 캐릭터 「유팜므」가 올 상반기 13개 점포에서 월 평균 9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높은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유팜므」 올 상반기 명동 트렌드에서 월 1억5천∼2억원의 매출을, 현대 무역점과 갤러리아 압구정점, 인천·전주 에프샵 등에서는 월 1억원의 매출로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유팜므」의 임규빈 차장은 “지난해 추동 「유팜므」로 리뉴얼하기 전부터 운영해 왔던 명동 트렌드 매장은 경기와 상관없이 월 2억원대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정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 또 캐릭터 강한 상품이 많은 탓에 신규 입점한 부산, 제주 에프샵 등의 전문점에서도 상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매장 오픈이후 불안한 매출을 보였던 현대 본점, 무역점도 최근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팜므」는 백화점과 전문점 상품을 별도로 기획, 판매율을 높이고 있다.
수트 판매 비중이 높은 전문점에는 수트 물량을 적극적으로 밀고, 신상품을 백화점보다 좀 더 앞서 선보였다. 또 백화점 매장은 블라우스, 원피스 등 단품 아이템 중심으로 매장을 꾸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인지도 및 고정고객을 점차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롯데 본점의 경우 올 추동 베이직한 디자인의 수트 상품군을 확대, 매출을 키울 방침이다.
또 「유팜므」는 매장 샵 마스터가 하루에 5명의 고객에게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보내는 등 고정고객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300여명에 달하는 고정고객을 중심 타겟으로 적극적으로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유팜므」는 올 1∼6월 5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하반기까지 목표한 15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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