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출시된 여성복 「파라니(PARANI)」가 하반기 14개 매장을 새롭게 확보하는 등 영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에보크코리아(대표 이주원)의 「파라니」는 23∼29세의 여성을 타겟으로 한 여성 커리어 캐릭터 브랜드.
지난 5월초 동대문에서 상품을 사입, 판매하는 지방 여성복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청주, 목동, 분당, 상계, 마산 등 대리점을 속속 오픈하고 있다.
에보크의 박동수 팀장은 “「파라니」는 품평회, 주문 출고, 반응 생산 등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존 소매 옷가게에 상품을 공급해 온 도매 시장의 브랜드와 다른 특징이다. 이같이 일반 브랜드와 같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은 여성복 옷가게를 하고있는 점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리점 오픈도 단기간에 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니」는 1년에 4번 시즌 품평회를 진행해 소비자와 점주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대리점에 출고되는 상품 수량을 본사에서 임의로 정하지 않고 한 스타일의 55사이즈를 컬러별로 1장씩 출고, 대리점의 출고 주문서에 따라 상품을 분배할 방침이다.
「파라니」는 서로 코디해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사진으로 찍어 각 매장에 보내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상품을 쉽게 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 본사와 매장간에 전산망을 구축, 좋은 반응을 보이는 상품은 신속하게 재생산,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파라니」는 이번 시즌 ‘미니멀 쉬크(Minimal Chic)’라는 테마로 심플한 H라인의 테일러드 정장 등 매니쉬한 감각의 상품을 제안한다. 또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표현한 ‘어번 이지니스(Urban Easiness)’에서는 허리라인을 강조한 실루엣에 트렌디한 컬러, 소재 상품을 내놓는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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